이외에도 폼페이오 장관 등 글로벌 리더들에게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를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전 세계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으며, 5대 어젠다(연결성, 에너지, 헬스,식량, 물)를 중심으로 총 56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황창규 회장은 미래산업 3개분야(5G∙AI∙제조) 중 5G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연설에서 황창규 회장은 4월 3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했고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한 KT는 그 결과 5G는 LTE에 비해 21개월 빨리 표준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회장은 3일 미국 폼페이오 장관, 스테프 블록(Stef Block)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 국제통상개발협력부 장관, 5일 마이클 크랫시오스(Michael Kratsios) 미국 백악관 기술정책 부보좌관 등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KT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를 설명하고, 글로벌 5G 협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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