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 대한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 재난안전 명예교사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12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을 재난안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4,963회에 걸쳐 59만5,583명을 교육한 바 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교육인원은 1만8,946회 1,03만8,931명에 이르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전남, 전북 등 재난안전교육이 미진했던 지역의 어린이 안전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특히, 지난 4월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영동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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