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는 오는 6월 한 달 간 경기도 하남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전기차(EV) 콘셉트카인 '민트 콘셉트'를 특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전시기간 동안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바문하면 민트 콘셉트와 기념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NS와 연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콘셉트카는 회사의 디자인 방향성과 기술력 등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하는 자동차다. 실제 판매하는 상용모델을 생산하기 앞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는 일종의 설문조사 성격이 강하다.
민트 콘셉트는 지난달 2019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차명인 민트는 '멋지고 세련된'이란 뜻으로,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씨티카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전기차 양산 계획을 중장기 전략으로 놓고 추진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1년 이후 전기차 모델을 양산한다는 계획인데, 지난해 공개한 '에센시아 콘셉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전기차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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