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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리더 ⑦] 허창수 GS 회장 상생경영·사회공헌 박차

기사입력 : 2019-05-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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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GS)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GS)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GS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계열사별 업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사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해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방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GS는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특화시켜 잠재역량을 갖춘 다수의 중소 협력업체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 및 지급조건 개선 △협력사와 기술·상품 공동개발 △협력사 임직원 교육·훈련 지원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의회 구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을 지원한다.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마음톡톡’ 사업을 2013년 시작했다.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8년까지 6년간 총 1만5458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2008년부터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5일간 일 평균 350여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기 수면조끼와 비누 만들기, 김치 담그기, 난방유 전달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협력사 선정 및 입찰, 공정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상생경영을 정착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GS건설은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공헌 활동영역을 3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중점으로 두고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학업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260호점까지 열었다.

홈쇼핑 업계 1위인 GS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 등의 동반진출 전략을 운영 중이다.

GS홈쇼핑은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인 ‘무지개 상자’를 통해 경제적 문제로 교육,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다양한 연주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고용창출 최다 대기업인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방향성 아래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 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GS EPS와 GS스포츠는 임직원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1% 적립한 캠페인으로 각각 소외이웃과 지역사회에 활용,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료 지원, 후레쉬푸드 및 신선식품 폐기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문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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