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금융위원회가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를 발표했다”며 “키움뱅크는 사업 계획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토스뱅크는 출자 능력 등의 지배주주 적합성, 자금 조달 능력 등이 취약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3분기 중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를 재추진해 4분기 중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예비인가 재신청을 계획하더라도 할인받을 개연성은 낮아졌다”면서 “정부가 혁신 금융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컨소시엄에 대해 인가 불허를 결정한 이번 사례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임 연구원은 “오히려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취약한 점을 보완해 환골탈태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연내 예비 인가를 승인 받을 경우 프리미엄 부여가 정당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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