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화웨이에게 바짝 순위를 추격 당하고 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호재와 거대한 기회를 마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시에 이동통신 기업 중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에 대한 보안 우려와 함께 향후 행보에 대한 걱정 또한 크게 일고 있는 현실이다.
글을 올린 작성자는 스마트폰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더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사라졌다며 본인 기기의 현상황을 알리며 다른 이용자들에게는 업데이트를 보류할 것을 추천했다.
이어 작성된 댓글에 대한 답변을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 푸쉬와 은행 앱 구동시 V3 자동 실행 등은 문제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다른 댓글 작성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이 담겨 있는 링크를 덧붙였지만 게시자의 스마트폰에서는 구동이 안 된 모양이다.
이처럼 구글의 화웨이 거래 중단 선언 이후 화웨이 사용자들의 불편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그 앞날이 궁금해진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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