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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새 BI 'DIGINITY' 발표…PB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 2019-05-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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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점포 1호점 ‘DIGNITY 본점 센터’ 첫 선

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이 새 BI 'DIGINITY'를 발표, PB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16일 그룹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DIGNITY’를 선정하고 새로운 BI를 발표했다.

‘DIGNITY’는 DGB금융그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의 역할로, DGB대구은행의 PB서비스를 포함해 DGB의 마케팅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DIGNITY’가 적용될 첫 점포는 DGB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PB센터와 하이투자증권의 복합점포인 ‘DIGNITY 본점 센터’와 DGB대구은행 월배영업부에 위치한 ‘DIGNIYTY 월배 센터’다.

두 지점은 DGB금융그룹이 창립 8주년을 맞는 오는 5월17일 개점행사를 개최하며, 우수고객을 초청해 ‘DIGNITY’ 소개, 복합점포 투어, 명강사 초청과 문화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DGB금융 새 BI 'DIGINITY'./사진=DGB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DGB금융 새 BI 'DIGINITY'./사진=DGB금융지주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체는 세리프(seriff) 서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검정색과 황금색을 사용한 컬러로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머리글자인 D는 세로획과 배흘림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졌는데, 직선의 세로획은 DGB의 고객을 향한 진심·굳건한 신뢰·뻗어가는 명성을 표현했다. 이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곡선은 DGB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통합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부 전문 자문과 내부 직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발표된 새로운 프리미엄 BI ‘DIGNITY’는 ‘위엄, 품위’라는 뜻으로 고객들의 곁에서 더 큰 긍지를 만드는 품격 있는 금융생활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선 금융 노하우로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품격을 제공하기 위한 ‘DIGNITY’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계열사간 통합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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