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트로피칼 그라니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정통 그라니따의 특징을 살린 디저트 음료다. 올해 출시한 ‘트로피칼 그라니따’는 구아바,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 달콤한 청포도와 키위가 어우러진 상큼한 맛의 ‘청포도키위그라니따’, △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섞어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인 ‘파인피치그라니따’, △ 상큼하고 이색적인 식감의 패션후르츠와 달콤새콤한 망고가 조화롭게 섞인 ‘패션애플망고그라니따’, △ 구아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오렌지, 패션후르츠를 조화시켜 이국적인 맛을 내는 ‘구아바오렌지그라니따’ 등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그라니따에 열대과일 고유의 향과 맛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신제품 음료를 선보일 계획”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그라니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니따 음료를 구매할 경우, 휴대용 선풍기를7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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