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G 네트워크 품질 전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술전문지원인력 60명, 고객센터 30명, 개통·유통 지원인력 30명을 포함한 총 120명의 인력을 투입해 5G 품질 조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조사와 같이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진행하며 단말·시스템·네트워크 장비 전 영역을 통틀어 일 단위로 현안 이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원인 분석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5G 서비스 품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 S10 5G 가입자가 11일 오후 4시 50분 기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시간 내 5만 가입자를 넘어선 배경은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5G 커버리지맵을 공개하고, 차별화된 요금제와 단말구매 프로그램 등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 대리점과 KT 플라자에서 5G 가입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은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34%), 슈퍼체인지 등 단말 구매부담 완화 프로그램(32%)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통신사 중 유일하게 가입 기간과 이용 기간에 관계없이 5G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슈퍼플랜 요금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5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많은 고객이 KT 5G 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이용하는 만큼 5G 고객들이 더 많은 지역에서 불편 없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G 품질 조기 확보 및 지속적인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