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스타 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약 2만여 개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저감 활동과 연계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미국 환경청과 함께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노후된 냉장고를 매장에 반납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새로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당신에게 새 냉장고를(Flip your fridge) 캠페인을 벌여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장려했다.
청소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후변화 대응 슈퍼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경빈 삼성전자 글로벌 CS 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노력뿐만아니라 자원순환, 유해물질 저감 등 환경 전반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활동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 환경청 주관의 2018 지속가능 소재 관리상에서 5년 연속 금상을 받아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56,424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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