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에서 전달한 우유와 음료는 이번 산불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의 이재민 500여명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유음료 1만800개는 약 일주일간 음용가능한 양으로, 현지 냉장시설이 부족하여 실온에서도 보관 가능한 멸균제품으로 전달됐다.
한편,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7년 긴급재난구호에 필요한 이동급식차량 1대(300인분)를 제작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하였으며, 이번 강원지역 산불피해 현장에도 파견되어 긴급구호 급식 활동을 지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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