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기업이 반려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어려운 점으로 ‘여행(44.2%)’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이동수단의 한계, 반려동물의 안전에 대한 걱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된 프리미엄 애견 호텔 ‘독독’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사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무료 주차 및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해 최근 애견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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