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종로직영점에서 3일 저녁 11시 모델 겸 방송인이자 U+ 5G 서비스 체험단 2019 유플런서인 김민영과 남편인 서주원 카레이서의 갤럭시 S10 5G를 개통하며 5G 세계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평소 U+5G 서비스와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유플런서에 지원한 김민영, 서주원 부부가 1호 개통 고객이 됐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준비에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일반 고객 개통은 5일 개시한다.
5G 1호 고객 김민영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S10 5G 단말에 갤럭시 탭 S4을 추가로 제공하고,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5G 프리미엄 요금제(VAT 포함 월9만5000원)를 12개월 간 무상 지원한다.
김민영 유플런서, 서주원 부부는 갤럭시 S10 5G 단말로 VR, AR,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 게임 등 5G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고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PS부문장 부사장은 “안정적인 5G 네트워크 품질과 전국망 구축은 기본이고 고객이 실제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해 차원이 다른 AR, VR 서비스 선보이겠다”며, “압도적인 U+5G를 주위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닉네임 아옳이(아름답고 옳다)로 잘 알려진 김민영은 모델이자 게임 방송에 출연하는 방송인이다. LG유플러스에 대한 애정으로 U+ 5G 서비스 체험단 유플런서에 가장 먼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서주원 카레이서는 김민영의 유플런서 활동 지원을 자처하며 3일 23시 개통식에 함께 참석, 5G 1호 부부 가입자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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