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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윤석헌닫기
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을 직접 찾아가 면담했다. 다소 껄끄러웠던 금융당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금융권에서는 하나UBS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롯데카드 인수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금융감독 당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이번 면담은 이른바 지배구조 관련 갈등이 매듭지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의 3연임에 제동을 걸었으나 오히려 최흥식닫기
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전 금감원장이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절 채용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낙마했다. 결국 김정태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3연임이 유력시 되던 함영주 전 KEB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부회장)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재판에 따른 법률 리스크 우려 제기에 신속히 '용퇴'하면서 해빙 무드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과 함영주 부회장은 김정태 회장 방문 1주일 여 전인 지난달 말 나란히 금감원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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