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해치백 '르노 클리오'에 중간트림인 '아이코닉'을 추가했다고 3일 알렸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 트림(1954만원)과 인텐스(2278만원)의 중간트림으로, 가격은 2111만원으로 책정됐다.
아이코닉 트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이다. 또한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 장착됐다.
한편 클리오는 1.5리터 디젤(dCi) 엔진과 게트락 6단 DCT 변속기가 맞물린다. 복합 연비 17.1㎞/L를 자랑한다.
클리오는 2018년 유럽 판매량 32만8860대로 3년 연속 소형차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유독 수요가 적은 '소형차+해치백'임에도 지난해 3652대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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