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은행·금융지주 9개사, 생명·손해보험 19개사 등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KB금융지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2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인 하나금융지주는 1억2300만 원, 3위인 코리안리재보험은 1억2200만 원 순이었다.
보험업계는 다른 업권에 비해 남녀 임금 격차가 큰 편이었다. 남성 대비 여성의 급여 비율이 코리안리(70.9%)와 오렌지라이프(70.4%)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50%대였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직원에게 지급된 근로소득을 직원 수로 나눈 값이다. 명예퇴직자가 많아 퇴직금이 일시적으로 많아지면 평균 급여액이 올라갈 수 있다. 반면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계약직 직원이 많이 포함되면 낮아질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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