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원총회를 거쳐 제 5대 보험연구원장에 취임했다. 안철경 원장은 최초의 내부 승진 출신으로 업계의 주목을 모은다.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은 1963년생으로, 보험업계에만 30년간 몸 담아 온 정통 보험학 전문가다, 보험연구원 외에도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한국리스크관리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금융산업정책자문단 위원, 우정사업본부 보험적립금운용분과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및 금융소비자권익제고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아왔다.
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보험연구원 임시총회는 4월 2일(화) 07: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개최됐다. 보험연구원 사원총회는 생·손보 40개 사원사로 구성됐다.
안 선임연구위원은 현 한기정 원장의 임기가 종료된 후 4월 5일(금) 제5대 보험연구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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