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5조1514 억원,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2055억, 당기순이익은 28.0% 줄어든 12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철광석과 석탄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주요 품목의 가격 인상은 제한적으로 이뤄졌다”며 “적용 시점도 3월 이후부터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자동차강판은 완성차그룹의 판매와 실적 모두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 수준의 원재료 가격이 유지된다면 하반기 소폭 인상 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최근 출시된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SUV 의 투입과 비현대차그룹향 납품 증가는 장기적으로 수량과 고부가제품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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