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경영 행보로 인재유치를 위한 출장길에 오른다.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재 초청행사인 ‘LG 테크 콘퍼런스’에 구 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재영입과 R&D에 미래사활을 걸고 나선 구광모 스타일을 보면 이번 출장을 적극적인 기회로 삼을 것이란게 재계관계자들의 관측이다.
구본무기사 모아보기 회장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이 행사에 참석해 우수 인재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LG테크 콘퍼런스는 LG그룹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재채용을 위한 설명회 성격의 행사로 매년 국내와 국외에서 한차례씩 열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13일 구 회장은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콘퍼런스’에도 참석했다. 구 회장은 행사 에 참석한 인재 350여명과 만찬을 함께했으며 40여 개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인사와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회장은 "최고 R&D 인재 육성과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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