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10주년을 맞는 삼성 포럼은 삼성전자가 지역별로 신제품·신기술 정보와 사업전략 등을 거래처와 공유하는 행사다.
이미지 확대보기테크 세미나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장면마다 최적의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해주는 퀀텀 프로세서 AI가 2019년형 전 모델에 탑재되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남아 지역 QLED TV 매출이 2018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해 올해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 기준 약 35%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 146형 모듈러 스크린 더 월을 전시하고, 동남아 슈퍼 리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럭셔리 홈 시네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미지 확대보기소득 수준이 높은 싱가포르·호주 등에서 대형 터치패드 스크린과 차별화된 AI·IoT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2019년형 신모델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뉴 빅스비를 적용해 홈 AI를 구현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소형 모델 중심인 동남아 시장에서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600ℓ 이상 대형 냉장고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600ℓ 이상 대형 냉장고 시장은 매출 기준으로 연평균 30% 후반대 성장률을 보인다.
한편, 동남아 냉장고 시장에서 2018년 기준 약 20%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의 프리미엄 시장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제품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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