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스피드메이트 장위점에서 서울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무상점검, 와이퍼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8명의 정비사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년 7월 의정부, 9월 용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다.
장애로 인해 차량 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을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후에도 정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행사 진행 때 마다 정비 기능장 등 실력 있는 정비사들의 전문적인 진단 및 점검과 친절한 안내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는 휴일에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구성원들의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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