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노베이션은 “김종훈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이사회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글로벌 중심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사외이사는 2017년 초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3월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김종훈 의장은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해 오고 있었다”며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아 더욱 모범적인 이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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