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으로 들어서는 6개 노선(강북횡단선, 면목선, 우이신설연장선, 난곡선, 목동선, 서부선) 인근에서 상반기 8곳, 6375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우선 이달에 한양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를 분양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62㎡, 총 1152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120가구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신설 철도망이 확충되면 일반적으로 착공 및 개통시점에 맞춰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게 보통”이라며 “철도망이 촘촘해지면서 3개 노선 이상의 지하철이 정차하는 곳이 늘어나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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