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넷마블 본사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알렸다.
게임업계 최초의 장애인 선수단인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조정 종목의 국가대표로 지낸 강이성(남), 최범서(남), 선진(여), 김보은(여) 선수를 비롯해 지난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효신(여), 이승주(남), 한은지(여)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넷마블문화재단 소속 선수로서 전국장애인체전 및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여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날 창단식과 함께 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3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향후 3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 체육인을 육성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4)’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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