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넷마블의 기업문화 및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3기 모집에는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 배민호 뉴미디어팀장은 “올해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영상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유명 인플루언서 콜라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블챌린저 13기 대학생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게임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1%에 달한다. 넷마블은 선발 인원에 대해 활동비 지급은 물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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