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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 9.00% 지급 DLS 등 공모 ELS·DLS 11종 모집

기사입력 : 2019-03-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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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8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ELS(ELB), DLS 11종목을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DLS 3605호’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WTI),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상품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ELS 1768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니케이225지수(NIKKEI225),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8.0% 수익에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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