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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0년 단짝 삼성전자, 갤럭시 S10 개통…강호동·이수근처럼

기사입력 : 2019-03-04 11:35

(최종수정 2019-03-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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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개통행사장에서 모델들이 겔럭시 S10 기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SKT의 개통행사장에서 모델들이 겔럭시 S10 기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갤럭시 S10 개통행사가 삼성전자와의 10년 넘은 인연을 부각시켰다.

1박 2일부터 신서유기, 아는 형님 등에서 10년 넘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이 참석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축하했다.

갤럭시 S10 기기를 든 모델들이 사진 촬영이 끝난 직후, 1부 행사로 박보경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S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S1의 시작부터 S9까지 모든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두 명, SK텔레콤을 10년째 변함없이 사용 중인 고객 두 명, 스마트폰 뒷자리 번호 4자리가 1010 또는 0010인 고객 두 명과 끝으로 각 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20, 30, 40, 50세 각 한 명 씩 10명의 고객이 갤럭시 S10과 1년 무료 통화권 및 현장 3D 촬영으로 제작한 3D 피규어를 상품으로 증정받았다.

이어서 등장한 방송인 강호동과 이수근은 특유의 재치로 두 기업의 관계를 칭찬하고 응원했다. 특히, 강호동을 T맵에 비유하여 본인에게 내비게이션 같은 선배이며 자신이 공기계라면 강호동은 SK텔레콤과 같다는 발언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워즈 수상자 10명과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 윤남호 삼성전자 한국총괄 IM영업1그룹장과 함께한 사진 촬영에서 기존 갤럭시 S모델로 촬영한 단체 사진과 S10의 트리플 카메라를 사용하여 촬영한 단체 사진을 비교하여 사람의 시야 125도와 거의 같은 123도 화각을 구현하는 기기가 단체사진을 단상의 배경이 모두 보일 정도로 여유롭게 찍어낸 것을 확인했다.

△S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마친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이 갤럭시 S10으로 촬영한 단체 사진을 보며 감탄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S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마친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이 갤럭시 S10으로 촬영한 단체 사진을 보며 감탄하고 있다/사진=오승혁 기자
강호동은 팬들과의 단체 촬영 또는 많은 출연진, 게스트가 등장하는 JTBC 아는 형님과 같은 프로그램의 단체 사진 촬영에 유용하겠다며 기기의 특장점을 언급했고 이수근은 S10의 배터리를 S9, 노트, 스마트 워치, 버즈 등의 기기에 무선 충전으로 나눠줄 수 있는 기능을 시연해 보였다.

또한, 문워크 및 국민체조의 노 젓기 동작, 앙증맞은 만세 동작 등을 AR 이모지로 만드는 기능 또한 시연했다. 섬세한 손동작까지 전신의 동작을 재현하는 것은 놀라웠지만, 문워크에서 뒷걸음질 동작은 AR 이모지 중 유일하게 약간 아쉬운 재현을 선보였다. 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따라 개선될 전망이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이제 진정한 시작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양사의 협력이 더 강해지길 바란다는 발언이 S10의 출시 이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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