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5일부터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은행 등 305개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2019년 차등 보험료율 평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예보는 부보금융회사의 건전성 유도 노력과 보험료 납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보험료 차등폭을 ±5%에서 ±7%로 확대했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제기된 부보금융회사의 시스템 사용 불편사항, 개선 요구 등을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한 차등평가시스템의 개선내용, 사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차등평가가 매 사업연도 종료 후 연 1회만 실시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업연도 중에 모의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부보금융회사가 취약부문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