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스몰티켓에서 운영하는 ‘한화 펫플러스보험’은 보험 가입 및 이후 보상 청구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을 통해 간편히 반려견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핏펫은 반려동물 산업의 문제점을 기술로 해결해 나가는 펫테크 기업으로 체외검사와 IT를 융합한 반려동물 건강진단키트인 ‘어헤드’와 반려동물 비문 인식 솔루션인 ‘디텍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헤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폰을 이용한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로 반려동물 건강의 이상징후를 사전에 파악해서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이다. 출시 이후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다.
스몰티켓은 16년 5월 설립된 인슈어테크(보험+기술)기업으로써,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상품 종류나 가입 금액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적립해 주는 리워드형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펫보험에서 제한된 반려동물 가입 나이를 6세에서 만 10세로 확대하고 보험 혜택은 국내 최초로 피부, 구강, 슬개골 탈구 등으로 확대해 관련 시장 히트 상품을 만들었으며, 최근 인슈어테크 업계 처음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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