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중공업 노사는 25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과 박근태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박근태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과정을 겪고 조인식에 이르게 된 만큼 노사 신뢰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면서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노사는 지난해 5월 교섭을 시작해 지난달 29일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올해 말까지 고용 보장 △성과급 110% △격려금 100%+300만원 △통상임금 범위 확대(700%→800%) 등에 합의했으며 지난 20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현중에 앞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지주도 지난 22일 각각 조인식을 갖고 2018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프로필] 박윤영 차기 KT CEO](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90756080357fd637f543112168227135.jpg&nmt=18)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조현범의 승부수 한온시스템, 이제 ‘반전의 시간’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0722485600629dd55077bc221924192119.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