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2개, 서울과 양산지역 각 1개 14개의 STM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부산에는 해운대비치점, 신좌동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은 향후 디지털을 접목한 미래형 점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부산은행장은 올해 경영전략 목표를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 은행업의 재설계’로 설정했다. 미래 생존과 100년 은행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당행의 사업, 상품, 서비스, 영업방식, 업무프로세스, 조직, 인력, 점포 운영 등 조직의 전반을 재점검하고, 디지털 혁신에 기반해 기반해 기존 은행업 틀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빈대인 행장은 “모바일 발달에 따른 셀프화 등으로 인한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감소 추세에 따라 창구에 오지 않는 ‘보이지 않는 고객’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고객을 보는 관점을 비롯해 데이터와 디지털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생각의 대전환’으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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