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Innovation City)에 구글·라쿠텐·화웨이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전시관은 5G 스카이십·5G 리모트 콕핏·5G 팩토리·5G 플레이그라운드·5G 360도 비디오·5G AI 호텔 로봇,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한국에서 비행중인 5G 스카이십에 장착된 카메라를 5G 기술을 통해 스페인에서 조정하는 시연을 선보인다.
5G 리모트 콕핏 존에서는 5G 네트워크를 활용 실시간 원격 자율주행과 관제 체험을 할 수 있다. 5G 팩토리 존은 산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소개한다. 5G를 통해 외부의 지능 서비스와 연결되어 생산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5G 커넥티드 로봇과 AR글래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 솔루션 5G AR 서포터, KT의 기업전용 5G 기지국 솔루션 오픈 엔터프라이즈 라디오를 전시한다.
CEO의 글로벌 행보도 이어진다.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은 MWC 2019에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MWC 2019에는 작년에 이어 KT 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이하 MF) 6명도 함께 참여한다. 2018년 MF 우수활동자 6인은 KT 5G를 비롯해 글로벌 ICT 트렌드 등 MWC 2019의 생생한 현장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KT 그룹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