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재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CJ 대표이사인 박 부회장은 지난 1일자로 CJ대한통운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3월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하기 위해 박근희 부회장을 1일자 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CJ대한통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삼성그룹 공채출신(78년 입사)으로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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