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참석을 위해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팰리세이드를 타고 출발하는 모습. 왼쪽부터 슈가, 진, 뷔.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현대자동차 대형SUV 팰리세이드를 타고 등장해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여름 북미 출시에 앞서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알앤비 앨범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위해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부터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현대차는 올 여름 북미 판매개시를 앞둔 팰리세이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로 이번 방탄소년단의 참석은 한국가수 최초”라며 “의미 있는 자리에 팰리세이드가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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