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업 메시지 서비스로 2만5000여개에 달하는 주요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에서 활용 중이다. 알림톡으로 주문·예약 내역, 배송 현황, 일정 안내와 같은 정보를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서울시, 우체국, 병무청 등에서도 각종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알림톡을 활용 중이다.
기업 차원에서는 알림톡을 마케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용자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안내해 자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다. 실제로 롯데 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한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신석철 카카오 비즈파트너부문 부사장은 “카카오톡 알림톡은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라며 “카카오가 보유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정책 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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