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실제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조현영 씨(39)가 7개월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U+우리집AI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시각장애인이 조작하기 어려운 터치 방식의 가전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고 아이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는 등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술을 담아냈다. 영상은 작년 2월 공개돼 현재까지 조회 수 1311만을 기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성으로 손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작년 2월부터 시각장애가정 1000가구에 U+우리집AI를 지원했다. 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정보서비스인 ‘소리세상’과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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