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탁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앞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어린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도 보급한다. 미취학 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위탁가정 아이들은 아이들나라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을 위한 ‘웅진북클럽 TV’ △‘책 읽어주는 TV’ △창의·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키즈’ △‘외국어 놀이’ 등 학습에 유용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위탁 부모들은 육아 시기별 교육 정보와 관련 강의를 제공하는 아이들나라의 ‘부모교실’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 등 정서발달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하현회닫기
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 정태영닫기
정태영기사 모아보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총장, 한명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가정 지원을 위한 U+tv 아이들나라 전달식’을 가졌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아이들나라 서비스가 진정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원되어 작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커가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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