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도 해외 실적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3만6000원을 유지했다.
25일 박은정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소비재 업종의 주가는 중국 소비경기 둔화 우려와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에 조정 받았다”며 “우려는 가시지 않았지만 LG생활건강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면세채널에서 점유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고 경쟁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동종기업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해외사업 확대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중국 온∙오프라인에 침투하고 있어 올해 역시 해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