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9 프로에 적용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구멍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형태다. 19.5대 9 비율의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여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강점이 있다.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 관계없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 가능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또렷한 피사체 표현이 가능하다.
갤럭시 A9 프로의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다.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과 전면 좌우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고화질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갤럭시 A9 프로는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3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Bixby)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월 28일까지 갤럭시 A9 프로를 개통하고 3월 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mA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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