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핵심 영업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했다.
25일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성 연구원은 “다양한 비용 이슈로 작년 실적이 부진했지만 자동차 부문 실적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비자동차 비용들을 배제한 손익은 기대치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흐름이 부정적 이슈에 둔감하고 긍정적 이슈에는 민감한 모습”이라며 “이는 무엇보다 가동률과 재고, 인센티브와 같은 핵심 영업지표가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이들 영업지표가 지속 개선될 것이며 기업가치도 이에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이익 추정치를 6%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