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KCC건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구, 서구, 사하구 등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및 건축, 토목 현장 임직원 130여명이 참가하며 이날 부산 서구, 사하구를 시작으로 25일 동구, 부산진구 일대를 더해 4만여 장의 연탄을 총 206가구의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매년 겨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늘어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도 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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