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험상품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나생명은 직장인 건강관리에 특화된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유비케어는 기업건강검진 솔루션과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한다.
박재인 하나생명 디지털사업부 부장은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을 추천하는 기존 서비스들에 비해 유비케어의 전문지식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는 “유비케어와 같은 헬스케어 전문 기업과 스타트업은 미래 보험산업에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헬스케어 기반의 맞춤형 보험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슈어테크 생태계를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400여개의 건강검진 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버헬스는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및 검진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카카오톡 ‘병원가기’ 서비스를 출시한 ㈜비브로스의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인 ‘똑닥’을 통해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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