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 사진 = 유선희 기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제 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남영우 후보가 29표,
박재식 닫기 박재식 기사 모아보기 후보가 44표를 얻고 기권 3표가 나왔다"며 "3분의 2이상 되는 득표자가 없어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79개 회원사 중 절반 이상인 76개사가 참석해 성사됐다. 후보자가 총회에 참석한 각 저축은행 대표들에게 3분의 2 이상의 표(51표)를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지만 첫 투표에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44표를 받아 2차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그러나 2차 투표에서도 한 후보가 과반의 표를 얻지 못하면 회장 선출은 무산되고 임시 총회도 해산된다. 이후 처음부터 다시 후보 모집 절차를 거치게 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