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파워센터 세종점은 올해 가전 양판업계 첫 신규매장이다. 이를 시작으로 전자랜드는 2019년에도 매장 출점 및 리뉴얼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개 층인 매장은 고객이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IT존, TV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주방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삼성전자 8K 체험존’에서는 방문한 고객들이 뛰어난 화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져보고 사용해보며 특징과 차이점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쇼핑편의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방식도 업그레이드했다. ‘행사상품존’을 운영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최근 고객들이 모바일과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점을 반영, 관련한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IT존’의 면적도 기존 매장 대비 확대했다. 또한 집에 가전제품을 설치했을 때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려해볼 수 있도록 실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들을 활용해 매장을 꾸몄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신축아파트 입주민 증가를 고려해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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