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이트장, 마켓,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됐던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13일까지 한 달간 4만여명이 방문하며 겨울 명소로 새롭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케이트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한 대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설치했는데, 이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13만원이다.
한화생명은 1:1 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더해 총 226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일(화) 기부했다. 이 금액은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I wish’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달간 아이스링크장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던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박소지 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장 위에서 웃음꽃을 피워 주신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Lifeplus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삶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 ‘피크닉’,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