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2019년 주요 경영 방침을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유통다각화 및 브랜딩 강화 △히트상품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매년 진행하는 가맹점주 세미나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가맹점주 세미나는 단순 일회성이 아닌 토니모리만의 문화로 정착했다"며 "최근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공생 갈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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