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토니모리가 100% 종속회사인 메가코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메가코스는 오는 26일 시설자금 55억원과 운영자금 15억원 등 총 7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토니모리를 대상으로 신주 2만주를 주당 35만원에 발행한다. 토니모리는 전액 현금으로 취득할 예정이며, 이는 토니모리 자기자본의 6.13%에 해당한다.
토니모리는 "시설투자금은 메가코스의 화성공장에 마스크시트 전용 라인 신축과 평택2공장 부지에 대한 중도금 지급을 위해 집행될 예정"이라며 "메가코스는 이번 화성공장 마스크시트 전용라인 신축을 통해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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