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방송인 박경림 씨, 가수 아웃사이더 씨, 문명탐험가 송동훈 씨가 충북 보은 문예회관에서 보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과 강연이 융합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교육지원 프로그램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 받아 교육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28일 받았고 31일 밝혔다.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지난 2015년부터 농산어촌 지역을 방문해 명사 및 전문직업인들의 강연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삶과 진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미래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간 산악인 엄홍길, 축구해설위원 이영표, 시인 김용택, ‘호통판사’ 천종호, 심리학자 김경일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청소년을 위한 강연에 나선 바 있다. 올해에도 철학자 강신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뇌과학자 장동선, 1인 크리에이터 도티, 이사배 등을 초청했다.
권오규 재단 이사장은 “농산어촌 지역으로 직접 명사들을 모시고 가서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달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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