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준 ‘금융의 본질’ 편은 144만 뷰(view), ‘금융의 순서’ 편은 131만 뷰를 넘어섰다. 100만 돌파 시점은 12월 초로, 광고 출시 시점인 10월 이후 2개월만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의 본질’ 편에 나오는 사례는 실제 금융사가 외면했던 고객들의 이야기로, 애큐온은 고객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광고에 잠깐 언급됐던 스토리를 비하인드 웹툰으로 자세하게 풀어내 캠페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는 등 광고 외적으로도 활용했다.
이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 가기 위해 다소 코믹 하거나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는 다른 제2금융권의 트렌드와는 다른 접근법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금융의 정확한 정의’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해 정공법을 택한 것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한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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