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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사 모아보기 정도현)가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받은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CES는 2019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이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L9)는 설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스마트폰처럼 자이로 센서를 탑재해 제품이 어떤 각도로 설치됐는지를 스스로 인식한다. 기울기에 따라 사용자를 바라보는 정면 스피커와 천정 등을 향하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의 역할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LG전자는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와 공동 개발한 음향 기술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상위 모델(SL10, SL9, SL8)에 확대 적용했다. LG전자와 메리디안은 기본적인 사운드 튜닝을 넘어 신호처리, 음파처리, 음향밀도 설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명품 사운드를 구축했다.
이 제품들은 돌비(DOLBY)社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사의 ‘DTS:X’ 등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때문에 DTS:X를 지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영화관에서처럼 웅장한 입체 사운드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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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들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여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도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다. 음악재생, 곡정보, 스케줄 확인 등이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기기가 있다면 조명을 끄거나, 공기 청정기를 트는 등의 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LG전자 HE사업본부 김대철 CAV사업담당은 "풍성한 사운드는와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며 "LG 사운드 바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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